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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 9국에서 신진서 9단이 7연승 중인 중국의 셰얼하오 9단을 133수 불계승을 거두고 8연승을 저지했으며, 상대 전적을 8승 2패로 늘렸다. 한국선수로는 마지막 주자인 신진서 9단은 2차전에서 한국 바둑이 전멸할 수 있는 있었던 사태를 막았다. 현재 중국은 4명, 일본은 1명의 기사가 남아있다. 3차전은 중국 상하이에서 내년 2월 19일부터 열리며, 신진서 9단은 일본의 마지막 주자인 이야마 유타 9단과 대국한다.
신진서 9단은 22회 대회 5연승, 23회 4연승, 24회 1승으로 10연승을 거뒀으며 3 연속 우승을 결정지었다. 이번 25회 대회에서는 9국을 승리하여 남은 5국을 승리하면 4 연속 우승을 달성할 수 있다.
한중일이 5명씩 팀을 이뤄 연승 전으로 우승을 다투는 바둑 삼국지로 불리는 농심신라면배는 우승국이 5억 원의 상금을 독식한다. 이 밖에 개인 3연승부터 1 승당 1000만 원의 연승상금을 받는다.
제25회 농심신라면배 2차전 9국(신진서 9단 vs 셰얼하오 9단)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2차전 대진표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한중일 남은 기사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역대 우승국
제2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개요
